붉은 전투복을 입은 코스프레 모델이 서역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촬영이 아닌, 곧 다가올 신직업 출시와 함께 ‘정토’ 전 시리즈의 대형 이벤트인 카니발 개막을 알리는 시그널이다. MCW 코리아 유저들도 주목할 만한 이 이벤트는, 신규 서버 ‘왕의 귀환’ 오픈과 함께 10만 예약자를 돌파할 시 클래식 의상과 전용 탈것을 획득할 수 있는 대규모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카니발에서는 신직업 ‘천교’가 최초로 공개되며, 일정 시간마다 열리는 ‘레드팩 이벤트’, 다중 보상 드랍, 혼령 인장 시스템, 몬스터 수집 시스템, 소원 연못을 통한 아이템 획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보스 처치 시 보상이 두 배로 드랍되는 이벤트는 MCW 코리아 유저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더해준다. 신직업이 포함된 슈퍼 신규 서버 ‘왕의 귀환’은 현재 사전 예약 중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코스튬 공개와 함께 유저들은 신직업의 정체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날렵한 몸놀림, 전장을 가르는 비전 무기 ‘전륜’의 이미지로 보아, 이번 직업은 광역 공격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 스타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코스어의 복장과 분위기, 그리고 카니발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아트를 종합하면, 이번 신직업은 서역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 전사 캐릭터로 예상된다.

아직 공식 명칭 외에는 정확한 스킬 세부 사항이나 포지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드 톤의 복장과 묘한 신비감을 품은 눈빛을 보면 이번 신직업이 전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캐릭터임을 직감할 수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코스프레 모델 Kora는 강인함과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가오는 7월 7일, ‘정토2 모바일’에서 열릴 초대형 카니발과 함께 신직업 천교의 등장은 단순한 업데이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MCW 코리아 유저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고 강력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게임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 한가운데 펼쳐질 이 전장의 서막에서, 당신은 어떤 전사를 선택하겠는가? MCW 코리아는 그 뜨거운 선택의 순간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