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용사들과 픽셀 세계의 전투
어느 날 갑자기 전투력이 폭발한다면? 《모험군단》은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픽셀 세계 판타지 모바일 게임이다. 7월 5일, 모든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모험가들이 영웅과 함께 계약을 맺고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제공한다. 깜찍한 도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시스템으로 MCW 코리아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뜨겁다.
게임에서 핵심 성장 시스템 중 하나는 ‘영웅 각성’이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해금되며, 각성 재료와 골드를 사용해 팀 내 영웅들을 각성시킬 수 있다. 각성된 영웅은 외형부터 압도적인 강인함을 갖추며, 공격력과 방어력은 물론 전투력 전체가 눈에 띄게 향상된다. 단순히 레벨업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진정한 변화를 체감하게 된다.
강화 시스템 역시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모험군단》에서는 ‘주인공 강화’와 ‘영웅 강화’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하며, 주인공 강화에는 ‘운명의 무기’와 ‘강화용 광석’이 필요하다. 100% 확률로 성공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심리적 부담이 적다. 반면, 일반 영웅 강화를 위해서는 광석만 있으면 되지만 성공 확률은 다소 낮다. 다만 게임 내 유머러스한 설정에 따라 노인을 돕는 등 특별한 행동을 하면 강화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재미 요소도 있다. 필요한 광석은 숲 탐험이나 공방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세계관도 흥미롭다. 약 2억 5846만 년 전, 한 농장에 떨어진 운석이 시작이었다. 이 운석의 신비한 에너지가 동물과 인간의 잠재력을 각성시켰고, 이후 ‘이세상 강인함이 아닌’ 소들이 등장했다. 학자들은 이 에너지를 ‘각성석’이라 부르며, 영웅 각성에 사용되는 핵심 자원으로 지정했다. 이 모든 배경은 픽셀 대륙의 전설로 전해지며, 플레이어는 이 전설을 따라 모험을 이어가게 된다.
《모험군단》의 또 하나의 특이한 시스템은 이른바 ‘2진법 성장법’이다. 일반 게임에서는 두 단계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이 게임에서는 열 단계, 네 단계 오르는 시간에 무려 백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의 쾌감과 전투 밸런스의 조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첫 테스트 이후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모험군단》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방치형 요소, 도트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CW 코리아 유저들에게는 각성 시스템과 빠른 성장 구조가 큰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용사가 깨어나는 순간, 그 누구보다 강해진다. MCW 코리아와 함께 픽셀 대륙의 전설을 직접 써 내려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