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조합으로 완성하는 팀 전략 전투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전장은 유저들에게 가장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황야행동》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팀 기반 콘텐츠인 ‘협동 전투’ 모드를 공개하며, 각기 다른 전술 특성을 지닌 유저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극대화된 전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MCW 코리아 유저들 사이에서 이번 협동 모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다양한 전술 ‘재능’을 선택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무병’은 팀에 입장하자마자 10개의 의료 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거리 치료 드론을 이용해 아군을 실시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배낭 용량이 50% 증가해 넉넉한 탄약과 회복 아이템을 비축할 수 있어 장기전에 특히 유리하다.
반면 ‘정찰병’은 넓은 범위의 총성, 발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강화된 정찰 드론은 광범위한 탐색을 가능하게 해 팀 전체의 눈과 귀 역할을 한다. 이 재능은 특히 소리로 위치를 파악하는 데 능한 유저에게 적합하며, 전략적 통솔력이 뛰어난 플레이어에게 큰 힘이 된다.
‘돌격병’은 전투 개시와 동시에 MP5 기관단총과 수류탄 5개를 소지하고 시작한다. 해당 병과는 수류탄의 폭발 범위와 기관단총의 공격력이 기본보다 30% 높아 근접 교전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골목이나 좁은 통로에서의 난전은 이들의 무대다. 반면 ‘저격병’은 모젤 저격총과 4배율 스코프를 소지한 채 시작하며, 저격총의 데미지도 20% 상승한다. 원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제공하며, 적의 기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탁월하다.
《황야행동》은 꾸준히 유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유도 높은 전투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번 ‘협동 전투’는 바로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재능 시스템은 유저가 원하는 조합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하며, 전투 준비 과정부터 승리에 이르는 과정까지 창의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협동 전투 모드에서는 팀 내 재능 선택에 제한이 없어, 동일한 재능을 가진 유저 여러 명이 한 팀에 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MCW 코리아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모드는 단순한 협동을 넘어 전략적 배치를 요구하는 진정한 실전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각자의 능력을 십분 살려 가장 이상적인 팀을 구성하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핵심이다. 지금 바로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리고, 여러분만의 최강 전술 조합을 완성해보자. 《황야행동》과 MCW 코리아가 함께하는 새로운 생존의 전장, 곧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