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수상과 함께하는 전투 속도 전략
제국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은 전장에서의 힘뿐 아니라, 내정과 과학기술의 융합에서도 나온다. 《전쟁과 문명》의 글로벌 시대 3.0 업데이트가 드디어 시작되며, MCW 코리아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버전은 영웅 추가, 기술 혁신, 자원 효율화, 제국 성장 가속 등 다방면에 걸쳐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등장한 제7대 영웅 윈스턴 수상은 전투 중심의 스킬을 지닌 서초패왕과 달리, 팀 전체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보조형 영웅이다. 이는 아군 부대가 보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게 만들어, 전투 전반의 흐름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일명 ‘공속 버프’는 특히 기지 돌파나 방어선 장악에서 압도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전략적인 전투 배치 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번 글로벌 시대 업데이트는 단순히 영웅 추가에 그치지 않는다. 창고 저장 공간 확대, 대장간 업그레이드를 통한 병기 강화, 그리고 기술 연구소의 시스템 최적화 등 제국의 기반을 다지는 여러 내정 요소들도 개선되었다. 특히 신규 기술을 연구하면 군사력과 재정 모두 빠르게 상승해, ‘돈 버는 연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제국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는 평이다.
또한 플레이어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정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정복 활동을 통해 보상을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정복 강화 주간’, 무과금 유저에게도 지급되는 ‘전 국민 보급 상자’, 일부 건물과 장비의 할인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어 모든 유저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와 같은 혜택은 초보와 고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윈스턴 수상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여성 황제 ‘알렉세이 여제’는 대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영토 확장과 내정 기술 향상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존재는 단지 외형적인 상징을 넘어, 제국의 기반 기술 향상과 경제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대학에 투자하라’는 말이 게임 내에서도 실현된 셈이다.
실제 역사 속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기반으로 한 이번 영웅 추가는 단순한 캐릭터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플레이어 스스로가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략적 사고와 실시간 전투가 융합된 이 시스템은 많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MCW 코리아 유저들에게 이번 글로벌 시대 3.0은 새로운 도전이자 확장된 가능성의 문이다. 영웅들의 능력과 기술이 결합될 때, 당신의 문명은 전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위대한 제국으로 거듭날 것이다. 전투 속도, 성장 가속, 내정 강화까지 모두 갖춘 이 업데이트와 함께 MCW 코리아에서 새로운 제국의 길을 시작해보자.